웹호스팅
웹개발이나 디자인쪽 혹은 마케팅이나 온라인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면
호스팅 업체 1~2개 쯤은 거래하고 있을겁니다.
저도 이 분야에 경력이 어느정도 되어서 호스팅업체 이름만 봐도 어느 정도 규모에 몇 년정도 운영한 회사인지를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초기 2000년대 초반만해도 무수히 난무하는 회사 중에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을 것 같은 회사를 골라 서비스를 받아 봤는데요...
지금은 거의 남아있는 회사가 없을 정도입니다.
서버
그 당시 닷컴열풍이 불때 사이트를 운영하신 분중에 웹호스팅 서비스로 서비스를 올려놨다가 사이트 소스도 찾지 못하고 없어진 경험을 가지고 계신분도 많을 겁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교통정리가 된 걸로 알고 있지만 기존 웹호스팅에 근무하셨던 분 중에 독립하여 소규모 로 호스팅 업체를 창업한 회사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생겨났다가 없어지곤 하지요... 그래서 생소한 업체도 간혹 보입니다. 그러나 몇 번의 사이트 유실의 시행착오를 겪은 후 부터 저는 생소한 업체에는 호스팅을 안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업체일 수록 초기품질은 좋지만 한대의 서버에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는 경향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버벅거리고 있는 경향이 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웹
오래된 회사는 모든 운영에 있어 시행착오를 겪어 왔기 때문에 서버 당 최적의 사이트 숫자를 맞춰놓고, 보안이라든지 백업이라든지 하는 것을 자동화 시켜놨기 때문에 따로 궁금해 하지 않아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 것이죠.
가장 안전하게 고를 수 있는 방법은 랭키닷컴(www.rankey.com)에서 웹호스팅 분야의 업체 1~10위 정도까지 사이트를 확인을 해보고 가격, 회사설립년도를 확인해 보고, 고객과 다이렉트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게시판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제일 빠를겁니다.
(http://www.rankey.com/rank/rank_site_cate.php?cat1_id=22&cat2_id=233&cat3_id=1244)
(http://www.rankey.com/rank/rank_site_cate.php?cat1_id=22&cat2_id=233&cat3_id=1244)
그렇지만 랭키닷컴을 절대적으로 봐서는 안되는 점이 있습니다. 랭키닷컴은 접속자 순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무료호스팅이나 저가호스팅이 당연히 순위가 높은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순위와 가격도 적절한 선에서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미심적다 싶은면 인터넷에서 회사명을 검색해 보면 블로그라든지 게시판에 칭찬글이나 비난글들이 있을겁니다. 그런것도 확인해보는 것이 꼼꼼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스팅협회에서는 호스팅 업체 선정가이드라는 것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1)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다중 백업을 하고 있는가?
2) 호스팅 서비스 가격이 적절한가?
3)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가?
4) 이용약관의 내용이 적절한가?
5) 24시간 전화 상담이 가능한가?
6) 손해배상보험에 가입되어 있는가?
7) IDC에서 서버를 관리하는가?
8) 서버관리자가 IDC로부터 근거리에서 근무하는가?
9) 방화벽 및 최신보안 패치 등 서버 보안 능력이 우수한가?
10) 정보보호 안전진단 수검 필증이 있는가?
10가지 중에서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정보보호안전진단 수검필증 부분입니다.
이것이 회사의 규모를 파악하는데 가장 좋습니다. 정보보호안전진단은 매년 의무적으로 받는 것으로 매년 회사에서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작은 규모 회사는 정보보호 안전진단을 잘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보보호 안전진단은 회사의 IT운영시스템이 어느정도 매뉴얼대로 움직이고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회사인지를 대충 알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웹호스팅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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