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최근 구글 인체탐험에 대한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기본적으로 Google Earth와 같은 방식으로 인체 내부를 3D로 보여줍니다.

피부, 근육, 골격, 조직, 동맥, 신경을 360도 회전하면서 내부를 보여주는데 아주 실감나게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인체탐험에 적용된 기술은 WebGL

WebGL은 크로스 플랫폼 로레벨 3D 그래픽 API라고 불리는데
플래시 없이 HTML5만으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http://bodybrowser.googlelabs.com/ 를 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브라우저나 크롬으로 보면 아무것도 볼 수 없고 크롬을 설치하라는 클릭링크만 나타납니다.

 

 

 크롬카나리아 빌드 설치된 후 바탕화면의 아이콘

이것은 크롬 카나리아버전을 다운로드 받으라고 하는 링크로 다운을 받아 크롬 카나리아 버전을 설치해야 합니다.

 

 

구글 인체탐험 보디 브라우저로 일반인도 의사수준의 해부학 지식을 가짐으로써

의사는 더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UR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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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의 광고 영향력이 한국에서는 크긴 큰 모양입니다.
다음이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검색광고 계약을 변경한다는 내용만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전망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참조기사]
http://www.edaily.co.kr/News/Stock/NewsRead.asp?sub_cd=IA41&newsid=01275926589855544&clkcode=00203&DirCode=00205&OutLnkChk=Y

오버추어 키워드는 구글보다 30~50%의 높은 클릭당 요금이 매겨지고 있다고 추정하는데 그래서 올해보다는 28.5% 늘어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광고주입장에서는 포털에 광고할 수 있는 구글보다는 오버추어를 선호하게 됩니다.
당연히 포털의 실리는 광고의 경우 경쟁률이 치열하다 보니 광고단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고요. 구글은 포털에 실리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를 책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버추어 광고는 포털에 실리다보니 구매를 작정하고 검색하는 소비자를 잡게 되고,
구글은 우연히 지나다가 구매 의지의 기억을 상기시켜 소비자를 잡게 됩니다.

확률적으로 오버추어가 구매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광고주는 자꾸 오버추어에 돈을 충전하게 되고, 구글은 신경을 쓰지 않고 내버려 두다가 점점 잊혀지는 존재가 되고 말죠.

더구나 구글 애드센스의 스마트프라이싱 정책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타 제휴광고를 찾게 되는 경향이 생기는 듯합니다. 블로거 마저 초반의 애드센스에 매력을 못느끼는 지금 상황입니다.

이젠 구글은 한국에서 검색시장에서 재미도 못보고, 광고시장에서 역시 재미를 못보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구글이 한국시장에서 살아남을려면 다음을 인수해 버리던지, 네이버를 인수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렇게 한국시장에 매력을 점점 못느끼고 있어 언제 물러날지 기회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버추어 : http://www.overture.co.kr

Posted by UR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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