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는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을 응용하여 환경을 통해 인간의 기운을 변화시키고자 예로부터 학자들이 연구해온 분야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주위의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령 푸른숲이 우거진 벤치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든지 어두침침하고 퀘퀘한 냄새가 나는 지하실에 들어가면 기분이 가라앉는다던지 하는 것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고 동양적 사고로 풀어보면 음양오행의 좋고 나뿐 기운을 받는 것 때문입니다.
연애운도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석합니다. 남성은 양의 기운이고 양의 기운이 강한 화(火)의 기운이 강한 존재이며, 여성은 음의 기운이고 음의 기운이 강한 수(水)의 기운이 강한 존재입니다. 서로 같은 기운이 있는 환경에 있으면 상생이라는고 보는 연애의 기운도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연애기운을 활기차게 하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의 배치를 통해 극복해야 합니다.
이를 동양에서는 풍수, 서양에서는 테라피라고 하겠죠...
특히 이번에는 여러 환경적인 요인중에 꽃에 관한 주제로 연애운이 상승되는 효과에 대해 다뤄볼려고 합니다.
연애운이 좋아지는 꽃과 배치 그리고 연애운에 나쁜영향을 주는 꽃장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애운이 좋아지는 꽃
연애운과 결혼운을 높이는 힘이 가장 강하다고 합니다. 양의 기운이 아주 많은 꽃이기 때문이죠. 길쭉한 꽃잎은 인간관계를 깊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거베라는 통풍이 잘되고 밝은 곳에 장식해야 합니다. 햇빛이 잘드는 곳에 두면 훨씬 힘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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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여성스러움을 만들어주는 꽃입니다. 냉기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고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볼수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아나자 볼수 있는 곳에 꽃을 둘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화장실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마거리트
연애를 할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잠잘때 머리맡에 두면 미적인 운도 같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연애운이 좋아지는 꽃장식 방향
북쪽
연인과 가까워지고 싶으면 엷은 분홍 꽃에 작고 하얀 꽃을 곁들여 북쪽에 장식합니다. 장미, 백합, 튤립, 안개꽃이 좋습니다. 꽃병은 흰도자기나 투명하지 않은 유리가 좋습니다. 모양이 구부러진 꽃도 좋다고 합니다.
동남쪽
연인을 만나고 싶으면 동남쪽에 꽃을 장식해 보세요~ 꽃잎이 긴 꽃은 만남을 불러일으킵니다.
서쪽
연인과 사이가 소원해졌다면 서쪽에 밝은 분홍 계열의 꽃을 장식합니다.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꽃을 꽃고, 꽃병은 흰색 도자기를 사용합니다.
풍수에 어긋난 꽃장식법
생화가 아닌 마른 꽃을 장식한다.
마른꽃은 생명의 기운이 떨어진 꽃입니다. 마른 꽃을 장식하면 주위에 음의 기운이 가득차 운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물을 갈아주지 않는다.
며칠동안 물을 갈아주지 않으면 물이 썩어서 썩은 물의 나쁜기운이 공기중에 떠돌아 다니면서 안좋은 기운을 퍼뜨린다고 합니다.
검은 꽃병을 사용한다.
검은 색은 모든 색을 흡수하는 색입니다. 꽃의 기운이 검정에 흡수되므로 꽃에서 주는 기운을 다 내 뿜지 못합니다. 가능한 하얀 꽃병을 사용해야 합니다.
시든 꽃을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둔다.
시든꽃도 마른 꽃과 마찬가지로 생명이 다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시든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UP되지는 않죠~
그리고 꽃이 빨리 시들면 꽃과 가까이 있는 사람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빨리 시든 꽃을 버리고 생생한 생화로 빨리 장식해서 운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같은장소에 같은 모양으로 장식한다.
사람은 활동성이 있습니다. 항상 정체된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운을 좀더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는 같은 장소, 같은 모양으로 꽃을 두지말고 조금씩 변화된 모습으로 장식하는 것이 좋답니다.
연애운과 꽃풍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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