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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9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과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조치 2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것 같습니다. 겨울이 되기전 독감주사를 맞은 기억이 나는데요~ 독감주사를 맞고 음주를 해서 조마조마했던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같은 겨울철엔 자동차를 몰고 다니면 관리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과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겨울은 자동차 소모품중에 중요한 것이 워셔액과 냉각수라고 합니다.
여름에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부동액 농도를 점검해야 합니다.
만일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아 냉각수가 얼어붙으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냉각수의 양과 농도를 점검한 후 너무 묽은 상태면 부동액을 50대 50의 비율로 보충해야 합니다.




낡은 와이퍼 교체도 필수고, 워셔액 보충도 필수 입니다.
눈이 많이와 자동차 앞유리가 많이 더러워져 워셔액으로 닦는 일이 많으니깐요~

기름은 되도록 가득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탱크 빈 공간에 공기 중의 수분이 차가운 바깥 온도 때문에 물방울로 맺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방울이 얼어 버리면 연료공급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점 특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경유차량의 경우 연료필터내에 수분이 얼어 붙어 문제가 생기면 큰일입니다.
LPG자동차는 추운 실외에 추차할 경우 차단 스위치를 이용해서 시동을 꺼야 합니다.
연료라인의 잔류가스를 다 태우지 않을 경우 가스가 얼어 붙는다고 합니다.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 점검


추운날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무척 난감합니다. 저도 히터도 들어오지 않는 자동차 실내에서 벌벌떨고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때는 배터리 이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자동차보험 회사에 콜을 해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 시동을 걸어 출발부터 시켜야합니다. 저는 자동차 보험은 매년 비교를 해서 가입을 하기 때문에 전년도 자동차 보험가입회사에 전화를 해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자동차보험 잘 비교했던 곳)  그런데 그때 당시 가입했던 자동차보험 회사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도무지 나지 않았던 것도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밧데리 교환이 3년이상 되었고 정비소 가기도 귀찮으면 긴급출동시 배터리를 교체할 테니 새걸 가져와달라고 하면 바로 긴급출동에서 교체도 해줍니다. 전 그렇게 배터리를 갈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영하의 날씨는 배터리 성능이 20%정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평소에 멀쩡한 배터리도 문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이때는 임시로 배터리 상단에 수건을 덮고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시동이 걸린다고 합니다.





겨울엔 자동차 상태도 중요하지만 운전자 건강도 중요합니다. 히터는 얼굴방향을 향하는 것을 가급적 삼가하고 발쪽으로 향하게 하고요.. 자주 환기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히터를 오래 켜다보면 졸음운전을 할 수 있으니 가끔 창문을 열어 찬바람도 쐬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화칼슘에 오염된 차량 세차법


염화칼슘이 뿌려진 눈길은 운전한 후 세차는 유의해야 합니다.
염화칼슘이 자동차 외부와 하부에 묻어있으면 노화가 심해집니다. 이때는 자동세차보다는 셀프세차나 손세차로 완벽히 염화칼슘을 제거해야 합니다. 물세차후 바퀴 주변 휠하우스 안쪽 및 내외판 접합부분, 소음기 주변, 범퍼 차문등을 깨끗이 닦아내야 합니다.



눈길에 얼어붙은 도로에 바퀴가 헛돌경우에는 차량매트를 바퀴에 깔고 움직이면 잘 움직입니다.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가급적 2단기어 상태로 출발하고요.

도로를 보면 겨울에 특히 퍼진 차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차량관리에 신경을 쓰면 그런 당황스러운 일들을 사전에 모면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UR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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