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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절의 매화역수

매화역수는 중국 송나라 소강절이 어느 도인으로 부터 전수 받았다고 전해 오는 동양의 미래예측에 대한 한가지 비결입니다.

매화꽃을 감상하다가 새가 싸워 떨어지는 것을 보고, 수를 계산하여, 이웃집 여자아이가 다음날 저녁에 꽃을 따다가 다리를 다칠 것을 예언했다 하여 이 비결을 매화역수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비결은 우연한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의 징조 이며, 우연한 하나의 사건을 통해 전혀 관련 없을 법한 다른 사건을 예측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매화역수를 배우는데는 하루면 충분할 정도로 원리는 간단합니다.

시중에 나오는 매화역수라는 책을 한번 정도 훑어 보면 어떻게 점을 치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에 나온대로 적용을 해봤을 때 전혀 맞지가 않는다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미래를 본다 운세를 본다는 것은 수 많은 경험을 통해 감으로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책 몇 권을 읽었다고 도사가 될수 있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계속 생활을 하다가 괘를 뽑아보고 적용해 보고 해석해 본다면 언젠가 주위의 미래와 운명을 내다보는 도사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매화역수는 주역과 음양오행의 기반을 둔 사주명리학의 원리를 조합하여 만든 형태로 보입니다.
그래서 사전지식으로 주역과 사주명리학을 알고 있다면 그 만큼 이해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Posted by UR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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