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반 정도의 크기가 되는 빙붕이 그린란드로 부터 분리되었다고 한다.
만약 빙붕이 다음 달부터 시작될 결빙기 이전에 네어스 해협에 도달할 경우 해류에 휩쓸려 캐나다 동부 해안을 지나 석유 탐사와 해상 운송이 한창인 뉴펀들랜드 부근 해상으로까지 떠내려올 수도 있다.
이 빙붕의 면적은 260㎢
서울의 면적은 605.52㎢
서울의 절반에 못미치는 크기의 빙붕은 다 녹아 내릴 경우 지구의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원래 빙붕이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남극대륙 전체 얼음 면적의 10%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워낙 거대한 빙하라 언론에서는 이 빙하 덩어리를 빙붕이라 부르는 것 같다.
최악의 경우 이 빙붕이 모두 녹을 경우 지구 해수면의 높이를 6ｍ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 과정은 1~2년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것이 2012년 종말론과 맞물려 하나의 인류의 위기로 표출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더구나 이 빙붕이 석유시추시설 쪽으로 향하고 있다면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와 같은 재앙이 벌어지지 않을까도 걱정된다.
만약 빙붕이 다음 달부터 시작될 결빙기 이전에 네어스 해협에 도달할 경우 해류에 휩쓸려 캐나다 동부 해안을 지나 석유 탐사와 해상 운송이 한창인 뉴펀들랜드 부근 해상으로까지 떠내려올 수도 있다.
빙붕의 모습
멕시코만 석유 유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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