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전은 자신의 몰락이며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그들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김정은 체제의 공고화와 위협을 통한 실리를 찾으려는 북한의 의도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이 부분은 부분적인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표는 그들이 과거에 주장했던 것과 현상황을 비추어 보면 무리한 공격을 감행해서라도 반드시 얻어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사회를 열어 제켜야 한다. 그전에 3대 세습이라는 불안한 정치적인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 시점에 북한이 끊임없이 주장하는 상호불가침조약이나 평화협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평화협정은 현재의 한국전쟁 휴전상태를 종료하고 전쟁을 종료시키는 것이다. 북한의 지도부는 비정상적인 분단상황이 아니라 안정적인 2 국가체제를 인정받고 중국과 같은 개방정책을 펼칠수 있는 전제조건이 평화협정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는 자신들의 평화협정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으니 답답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핵문제와 국지적 분쟁으로 자신의 메세지를 계속해서 던지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에서 미국과 북한, 중국이 싸우다 휴전한 상태이다. 서로 싸우다 이제 싸움을 잠시 쉬자라고 한 상태에서 미군은 계속 한반도에 머무를 명분은 분명있다.
북한이 원하는 것을 주자니 좋은 패(주한미군 주둔)를 가지고 있는 명분이 없어지고, 계속 좋은 패를 가지고 있자니 계속 북한이 깽판을 칠 것이고, 결국 해결의 실마리를 트지 못하는 쳇바퀴를 돌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상황으로 몇백년 쳇바퀴 돌듯이 가지 않을 생각이면 평화협정을 맺되 일정기간(20~30년 정도) 미군의 주둔을 인정받는 형태의 협상으로 실마리를 풀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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