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0.13 지구온난화와 지축변경의 가설
  2. 2009.08.08 지구의 온난화는 중세시대에도 있었다. 1
몇 몇 과학자들은 지구의 재앙에 대한 아래와 같은 가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
- 빙하가 녹으면서 염분이 부족하여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출몰
- 기후조건이 변하면서 지역별로는 홍수와 사막화 진행
- 2012년 12월 21일 3일간 지구의 N극과 S극이 뒤바뀜

위와 같은 가설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지축이 한순간에 뒤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 해수면 상승이 지구의 자전축을 바꿀 수 있다는 가설
- 지구가 자전을 하는데 그냥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팽이가 돌 듯 비틀거리면서 세차운동을 하는데 그것 역시 약2만6천년(12황도중 한 황도간의 시간이 2160년 이므로 12황도 한 세차운동 주기가 정확히 25,920년)의 주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어쨌는 지축은 변한다라는 과학적 의견)



연구가들이 말하기를 얼음 층이 녹으면 이는 전 세계의 균형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거대한 양의 물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 생기는 쓰나미와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축이 바뀌면서 중력의 상태는 어떨지?
기후 조건이 어떻게 변할지?
과연 지진이나 화산의 재앙이 발생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아무튼 불안한 미래를 가지고 있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
이런 것 까지 고민하다가는 머리털이 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UR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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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는 현시대의 환경 파괴로 야기된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태양의 폭발에 의한 열이나 흑점의 변화로 지구의 온도를 변화 시킨다는 것도 하나의 가설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중세 시대에는 현재 온난화로 발생한 기온의 상승보다 더 심하게 기온이 상승했던 예가 있다.

750년과 800년 사이에 유럽은 지구온난화 시기인 리틀 옵티멈(Little Optimum)에 들어섰다. 유럽 전대륙에 걸쳐 온도가 평균 섭씨 1도 이상 올라갔다.

하지만 오늘날의 많은 지구 온난화 이론가들이 예측하듯이 지구 온도의 상승은 재앙을 가져 온것이 아니라 풍성한 수확을 가져다 주었다.

잉글랜드와 폴란드는 와인을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고 심지어 그린란드 주민들도 포도원 영농을 실험했다.

더욱이 따뜻한 날씨는 변두리 농지도 그럴듯한 농지로 만들어 주었고 그럴듯한 농지는 옥토로 만들어 주었다. 로마 제국 말기에 곡식 수확량은 3:1 혹은 2:1로 줄어들었다. 수확량은 뿌린 씨앗 하나에 거두어 들인 씨앗 수를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확량이 빈약하다 보니 로마의 농부 콘루멜라는 땅이 노쇠해진 것이 아닐까 우려했다. 그러나 12세기와 13세기에 겨울은 온화하고 여름은 따뜻하고 건조해지자 유럽의 농장은 5대 1 혹은 6대1의 수확을 올렸는데 이것은 중세의 기준으로 전례 없는 실적이었다.

- 흑사병시대의 재구성 중에서/ 존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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