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살모사는 3종으로 까치살모사, 쇠살모사, 살모사등이 있는데 모두 독을 갖는다.
8~10 월에 산행을 할때 조심을 해야한다. 가을에는 겨울잠을 대비하여 영양분을 축적하는데 이때 가장 독성이 강력하여 물리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한다.

요즘 성묘철을 맞이하여 뱀에 물리는 사고가 잦다. 무늬가 화려한 꽃뱀은 쉽게 노출이 되지만 주변색과 비슷한 살모사의 경우는 잘 보이지 않아, 무심결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살모사는 우리가 아는 어미를 죽이는 뱀은 아니다. 알에서 태어난는 다른 뱀과 달리 난태성 파충류(포유류와는 다름)인데 무더운 여름철에 새끼를 부화하느라 기진맥진해 보여 어미가 죽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살모사 같은 뱀을 발견하였을 때 이리저리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뱀은 안정하지 않고 흥분하면 사람을 공격한다. 작은 통에 휘발류를 휴대하여 뱀이 나타나면 뿌리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뱀은 휘발류같은 화학약품을 무서워 한다.

또한 뱀에 물렸을 때 입으로 빠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입에 상처를 통해 독이 온몸에 퍼지면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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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나무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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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꽃을 바라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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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D + 50-135]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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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 K10D / 50-135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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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오후 오산천을 거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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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D + 16-45] 철쭉

PHOTO 2008. 5. 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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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탁스 K10D / Da 16-45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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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4월 13일 금요일 새벽 4시 아포피스라는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존에 충돌확률은 4만5천분의 1이라고 계산되어졌으나,
독일의 13세 소년이 이 계산의 오류를 발견했고, 이를 NASA가 인정했다.

4만 5천분의 1의 충돌확률도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계산의 오류로 450분의 1 확률이라는 사실로 사람들은 혼동에 빠지고 있다.

아포피스는 지름 390m의 소행성으로 6~7년 주기로 태양계를 도는 소행성이다.

이름은 이집트신화에서 태양신 라를 삼키는 거대한 뱀에서 나왔다.

만일 이 소행성이 대서양에 떨어진다면 17m의 파도가 미대륙을 닥칠 것이고, 대륙에 떨어진다면 원자폭탄의 10만배에 달하는 폭발력으로 지구에 대재앙을 가져올수도 있다고 한다.

앞으로 인류는 30년동안 이 소행성의 충돌을 막는데 노력을 기해야하고 이것이 실패할 경우 인류종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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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왕세종에서 태종은 세자의 초궁장 스캔들로 인한 하급관료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육조직계제를 실시하고 부정부패와 연루된 하륜을 벼슬에서 물러가게 한다.

그럼 이 시기 실제 어떠한 사건들이 발생했을까?

연대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1414년(태종14년) 육조직계제 실시, 노비변정도감 설치
1415년(태종15년) 양녕대군과 초궁장의 스캔들이 기록됨         
1415년(태종15년) 민무휼, 민무회의 옥
세자인 양녕대군이 외삼촌인 민무휼과 민무회가 이전에 태종이 다른 두 외삼촌을 죽인 일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에 대해 고함. 이 고발을 통해 이듬해 1416년 민무휼과 민무회는 죽임을 당함.


1416년(태종16년) 하륜 사망. 처남 민무휼,민무회 제거
1416년(태종17년) 박은 우의정겸 수문관대제학에 오름
1416년(태종17년) 세자 양녕대군은 곽선의 첩 어리와의 스캔들을 일으킴. 이 사건으로 장인 김한로 사사

1417년(태종18년) 태종 선위파동으로 이숙번 탄핵, 양녕대군 폐세자,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줌

1418년(세종 1년) 심온 - 세종 즉위 후 사사

하륜이 물러가는 시점으로 민씨 형제들이 제거되고, 이숙번도 탄핵될 상황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어리와의 사랑으로 인해 왕의 자리까지 버렸다는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되는 직전에와 있다.
이러한 내용전개가 마무리 되면 세종에게 양위를 하고 세종의 외척인 심온을 제거하는 내용으로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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